홍익대학교(총장 박상주)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비예술인 현장경험 인력양성사업 창작 지원 전시로 ‘예비예술인 Generative AI 미디어아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비예술인 현장경험 인력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사업의 주관연구기관인 홍익대학교 AI·실감미디어콘텐츠학(연구책임자 한정엽)과 공동연구기관 백남준아트센터(관장 박남희), 클릭트(주)(대표 정덕영)의 관·산·학 클러스터로 운영되며 홍익대 AI·실감미디어콘텐츠학, VR·AR콘텐츠 전공생 23명이 예비예술인으로서 참여했다.
예비예술인들은 본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정규교육과정과 현장전문가가 참여하는 공동 연계 수업을 통해 특강과 멘토링 등을 통해 체득한 내용들을 이번 창작 지원 전시를 통해 결과물로 공개할 예정이다.
홍익대학교 AI·실감미디어콘텐츠학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국제적인 아티스트와 현장전문가의 다양한 활동들을 살펴보며 창의적 접근 방식과 혁신적인 아이디어의 영향을 받고 실무현장에서 필요한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라며 “창의적이고 고도화된 예술작품을 창작할 수 있는 방향성을 탐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본 전시는 12월 3일부터 12월 8일까지 관람 가능하며, 홍익대학교 AI뮤지엄과 VR뮤지엄에서는 영상과 체험전시가 운영되고 백남준아트센터 랜덤액세스홀에서는 영상발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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