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 공과대학원 컴퓨터정보전공 우후민(Wu Houmin·중국·사진) 박사과정생의 학술논문이 국제전기전자기술협회(IEEE)가 발행하는 SCIE급 국제학술지인 ‘IEEE Access’ 제12권에 게재됐다.
이 논문의 제목은 ‘AI기술을 활용한 애니메이션 아바타 생성기술연구’(Animated Avatar Generation Technology Research Based on Deep Convolutional 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 Integrated With Self-Attention and Spectral Normalization)다.
해당 논문에는 우후민 박사과정생이 주저자, 지도교수인 임상국 영산대 게임VR학과 교수가 공동저자, 빈샤오(Bin Xiao) 광저우기술비즈니스직업대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이 논문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적은 제작비로, 사용자 친화적인 애니메이션 아바타를 생성하는 방안을 제안한다.
즉 ‘새로운 아바타 생성법’(SA+SN DCGAN)으로 저비용 고품질 애니메이션 아바타를 생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지도교수인 임상국 교수는 “이번 교육성과를 비롯한 본교의 우수한 연구실적이 국내외 우수인재의 학부, 대학원 교육과정 문의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들이 마음껏 연구하고 학문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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