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광복점이 개점 15주년을 맞아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 간 대규모 특별 행사에 나선다.
먼저 6일부터 8일까지 상품군별 단일 브랜드를 구매하면 많게는 15% 상당의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패션·잡화 단일 브랜드에서 20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뷰티 상품군의 경우 20~40만 원 이상 구매 시 5% 상당의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식음료 매장에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은 5일 오전10시부터 롯데백화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발급 받을 수 있다.
식품부터 패션, 생활용품까지 아우르는 상품전도 특별한 가격에 한정수량으로 선보인다.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해 소핑에 재미를 더한다.
6일부터 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복점 본관 6층 특설매장에서 1분 캐리커쳐로 유명한 ‘도토리 캐리커처’ 소속 작가가 캐리커처를 그려준다.
같은 시간 아쿠아몰 5층 특설매장에서는 당일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에어볼’을 추첨한다.
개점 15주년을 기념한 숫자 ‘15 에어볼’을 획득하면 롯데상품권을 비롯해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아동복 코너에서는 산타클로스가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색상의 풍선을 무료로 제공한다.
부산권 최초 스위치 투 카누(SWITCH TO KANU) 팝업스토어도 아쿠아몰 지하1층에서 열린다.
카누 호환 캡슐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데다 무료 시음과 함께 다양한 선물로 교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다.
로봇청소기 브랜드 ‘로보락’ 팝업스토어에서는 올해 마지막 할인에 나선다.
박준철 광복점 부점장은 “15년 동안 변함 없는 사랑을 보내준 고객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마련한 뜻 깊은 행사“라며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즐거운 쇼핑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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