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7일 “국민의힘이 역사적 책임을 피할 수 없는 당론으로 (탄핵) 부결을 이끌어내는 결과로 인해 국민이 원하지 않는 결과 발생한다면 민주당을 포함한 국민 전체의 뜻을 모아서 즉각적으로 탄핵을 재추진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내외신 기자간담회에서 “10일이면 정기국회가 종료되는데 11일에 즉각 임시국회를 열어 탄핵을 재추진할 것”이라며 “따박 따박 문을 두드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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