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검찰, '비상계엄 관여' 계엄부사령관·1공수여단장 조사

정진팔 합동참모차장·이상현 1공수여단장

李 "실탄 지시 받았으나 따르지 않아" 주장

연합뉴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군 고위 장성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8일 정진팔 합동참모차장(중장)과 이상현 1공수여단장(준장)을 불러 조사 중이다. 정 중장은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발표 직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계엄사령부 부사령관으로 임명한 인물이다. 이 준장은 비상계엄 선포 후 국회로 2개 대대를 출동시킨 인물로, 곽종근 특수전사령관으로부터 실탄을 가져가라는 지시를 받았으나 이를 따르지 않았다고 주장해왔다.



앞서 국방부 검찰단은 이 여단장을 비롯한 군 간부 10명을 출국금지 조치했다. 특수본은 이와 동시에 이날 오전 1시 30분께 검찰에 출석한 뒤 긴급체포된 김 전 장관도 다시 불러 조사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