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다마이크로(대표 김동율)는 마이크로파 기술을 통해 한국전력공사(Kepco)가 주관하는 ‘KTP(KEPCO Trusted Partner)’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을 통해 람다마이크로는 KTP 브랜드(엠블럼) 사용권 부여를 포함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람다마이크로(대표 김동율)는 마이크로파 기술을 통해 한국전력공사(Kepco)가 주관하는 ‘KTP(KEPCO Trusted Partner)’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을 통해 람다마이크로는 KTP 브랜드(엠블럼) 사용권 부여를 포함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KTP 인증 평가는 전력사업과 관련하여 역량 있는 중소기업에게 부여되는 인증으로, KTP 브랜드(KEPCO Trusted Partner) 사용권을 부여하여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 및 국내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한전의 동반성장 기반 사업이다. 참가 자격은 최근 3년 내 전력사업 관련 물품 납품 실적, KEPCO 에너지 스타트업 프로그램 참여, KIPS(KEPCO Inno PartnerS) 기업 등에게 주어졌다.
인증 기업으로 선정된 람다마이크로는 2024년 KEPCO 에너지 스타트업 육성사업에 참여, 2024 북중미지역(미국, 멕시코) 수출촉진회에 참가하며 기술을 알렸다.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한국과 미국의 동맹 70주년을 맞이해 열린 우주 포럼에 참가해 VFM 기술을 활용한 사업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달이나 화성 현지 자원을 이용하여 견고한 구조물을 건설하기 위해 기반이 되는 토양을 고체화해 도로, 착륙지, 거주지의 생활기반 인프라를 구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람다마이크로는 반도체 후공정 및 2차전지 장비 개발 및 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기술 혁신 기업이다. 핵심 기술인 가변주파수 마이크로웨이브(VFM, Variable Frequency Microwave) 기술은 Material이나 Device에 손상 없이 단시간 저온에서 경화(Curing)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공정 효율성을 높이는 데 탁월한 기술이다.
종류에 따라 침투, 투과, 반사가 다른 마이크로웨이브의 특성으로, 전자회로 또는 반도체재료에 손상을 유발하지 않고 선택적 건조 및 경화가 가능한 기술인 마이크로파(VFM) Curing(경화 반응)은 기존 열에너지로 건조할 때보다 낮은 온도에서도 적용이 가능하다. 이러한 기본적인 원리를 통해, 반도체, 2차 전지, 첨단소재 산업에서 혁신적인 성과와 고객의 미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람다마이크로는 이번 KTP 인증기업으로 선정되며 다음과 같은 지원을 받게 된다. △KTP 브랜드(엠블럼) 사용권 부여 △한전의 해외시장 개척사업 및 수출시범사업 선정 시 가점 부여 △중소기업 교육, 스마트공장 사업, 혁신파트너십 사업 등 각종 프로그램 우대 △금융기관 협업을 통한 수출 금융지원
람다마이크로 김동율 대표는 “람다마이크로는 KTP 인증기업으로 선정됨으로써 국내외 시장에서 에너지 산업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글로벌 전력사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이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라며 “람다마이크로는 ‘Keep the Frequency Variable by LambdaMicro’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기술 혁신을 통해 열린 미래와 성장 기회를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람다마이크로는 1994년 미국에서 설립된 람다테크놀로지는 미국에너지부(DOE) 산하 ORNL(오크리지 국립연구소) 및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 Corporation)사와의 기술 파트너십을 통해 VFM에 대한 특허기술을 확보하고, 반도체 후공정 및 2차전지 장비개발 및 공급 기업으로 지난 2022년 6월 람다테크놀로지를 인수했으며, 최근에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등 정부 사업화 과제도 활발히 참여하는 등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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