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이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11일 국회 국정조사 실시를 결정했다.
이번 국정조사는 교섭단체의 요청에 의한 것이 아닌, 의장 직권으로 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관계자는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해 최대한 신속하게 국정조사 계획서를 처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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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직권으로 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