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10일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지역청년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통한 세계적 인재육성과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역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맞춤형 해외취업 프로그램 운영 △채용 행사 공동 개최 협력 △취업 정보 및 네트워크 공유 등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역 맞춤형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해 지역 청년들의 실질적인 글로벌 역량 향상 및 해외 취업 지원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외취업에 성공한 청년들이 귀국 후 대전지역 기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청년들의 해외 취업 정보와 네트워크를 적극 공유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글로벌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백운교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청년들에게 글로벌 취업역량 강화와 해외 진출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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