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외국산 항법장비, 더 나은 국산 항법장비로 교체 완료

고정형 TACAN. /방사청




방위사업청은 기존의 노후화된 외국산 전술항법장비(TACAN·TACtical Air Navigation)를 모두 최신 국산장비로 교체해 안정적 항공작전 지원 기반을 강화했다고 11일 밝혔다.

TACAN은 항공기에 위치와 방향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군용항법장비다. 항공기는 TACAN 송신소와의 거리와 방위를 확인해 특정 방향이나 위치로 이동하게 된다. TACAN 사업은 총 307억 원을 투자, 한국공항공사에서 개발한 고정형 전술항법장비를 모든 공군 비행기지에 설치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에 착수해 올해 강릉기지에 13번째로 전력화하면서 사업을 마치게 됐다.



성능이 강화됐을뿐만 아니라, 외국산에 의존하던 전술항법장비가 100% 국산화되면서 운용과 정비에 필요한 모든 기술지원도 국내에서 가능하게 됐다. 24시간 무중단 항공작전에 기여하게 됐다는 의미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