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2일 오후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2024년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연합 정책·공동학술대회’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해양레저산업 진흥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시와 한국해양레저산업연합 추진단이 공동 주최하고 중소조선연구원, 한국해양대학교, 영산대학교, 해양레저장비산업협회 등이 주관한다.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은 후원한다.
학술대회에는 국무총리 규제혁신추진단을 비롯한 민·관·산·학·연 관계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해양레저산업 정책과 해양안전문화에 기반한 신성장 산업화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체계 기반을 다진다.
출범식에서 홍장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박사는 ‘해양레저산업의 분야별 협력의 의의’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부산시는 ‘마리나 비즈센터 구축 현황과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계획’을 발표한다.
토론회에는 조우정 한국해양대 교수, 신경수 해양레저산업연합 추진단 사무총장, 임장곤 중소조선연구원 박사, 김철우 영산대 교수가 참여해 각각 관광, 안전, 제조, 학술 분야별 기조 발언과 토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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