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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민간재해예방기관 평가서 전분야 최고 입증

2024년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 평가 진행

가천대 길병원 각 분야에서 인천유일 ‘S등급’ 획득

가천대 길병원 전경. 사진제공=길병원




가천대 길병원에서 운영하는 특수건강진단기관, 보건관리전문기관, 작업환경측정기관이 ‘2024년 고용노동부 산하 산업안전보건공단의 민간재해예방기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13일 가천대 길병원에 따르면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시행하는 민간재해예방기관 평가는 일하는 사람의 건강을 보호하는 제도이다. 해당 제도는 특수건강진단(평가 2023년), 사업장보건관리(평가 2024년), 작업환경측정 분야(평가 2024년)에서 각 기관의 역량을 평가해 기업들이 우수한 기관을 선택하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자 운영 중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유일하게 인천지역에서 3개 기관 모두 최고 등급을 받았다.



가천대 길병원은 △기관 운영체계 △업무성과 △수행능력 △사업장의 업무만족도 등 각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종합적으로 모든 분야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최원준 국민검진센터 센터장(직업환경의학과)은 “이번 평가를 계기로 앞으로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근로자의 건강을 지키고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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