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내 한 공사장에서 불이 났지만 소방 당국이 20분 만에 화재 진압에 성공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0분께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신축건물 공사장에 화재가 발생했다. 현장 작업자 등 약 30명이 연기를 피해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인력 78명과 차량 22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후 약 20분이 지난 오후 1시 8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과정에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한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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