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에서 새로운 비전으로 본격 추진하는 ‘콤팩트시티’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역 내 주요 권역별 생활 편의시설까지 9분 이내로 도착할 수 있는 속초시만의 콤팩트한 특성을 활용해, 상대적으로 적은 면적을 고밀도로 집중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실제 속초는 전체 면적이 강원도에서 가장 작은 105㎢ 수준이며, 63% 비율을 차지하는 설악산 국립공원을 제외하면 실제 도시면적은 38㎢에 불과하다. 속초시는 △초미니의 강한도시(Small Compact city) △사람과 공간을 잇는 연결도시(Connected city) △커뮤니티 기반의 콤팩트한 마을생활권(Community based) △콤팩트한 도시생활로 완성하는 친환경 도시(Carbon neutral city) 등 4C 전략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주거환경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최근 속초시는 ‘콤팩트시티’를 통한 지역발전을 2025년 핵심 시정운영 방향으로 설정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마트?콤팩트시티 등을 새로운 전략 목표로 제시하고, 속초시 개청이래 최초로 5천억원을 돌파한 5,020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는 태생적으로 콤팩트시티의 강점을 지니고 있으며, 양대 철도 개통과 역세권 개발이 국가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라며 “시민이 편리한 콤팩트시티, 속초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KTX와 동해북부선 등 매머드급 호재가 이어지고 있는 속초는, 지자체가 지역발전 개발에 적극 나서면서 주택시장의 미래가치가 크게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라며 “브랜드 신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향후 가격상승 압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포스코이앤씨가 강원도 속초시 금호동 일대에서 ‘더샵 속초프라임뷰’ 마지막 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다. 지하 4층~지상 33층, 8개동, 전용면적 84~110㎡, 136~180㎡(복층), 142~147㎡(펜트하우스) 총 1,024세대로 구성됐으며, 속초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대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단지는 축구장 14개 크기인 4.3만평 규모의 영랑공원 내에 아파트가 함께 조성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 현장으로, 입주민들은 초대형 공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지상 최고 33층에서 누리는 설악산과 동해바다, 영랑공원, 영랑호 조망도 장점이다.
교통환경은 서울에서 속초로 이어지는 동서고속화철도가 2027년 개통예정으로, 서울 용산에서 속초까지 약 99분이면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동해북부선도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시외버스터미널과 7번국도, 동해대로 등도 이용할 수 있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는 대표 주거벨트가 형성된 교동중심 생활권으로, 이마트와 속초관광수산시장, 속초로데오, 등대해수욕장 등이 가깝다.
‘더샵 속초프라임뷰’를 시공하는 포스코이앤씨는 ‘2024년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시상식에서 15년 연속 아파트부문 1위를 수상했다.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하는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Quality Excellence Index)는 해당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관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과 만족도를 분석하는 국내 유일의 품질만족도 종합 지표다.
잔여세대 계약자들은 원하는 동, 호수를 선택하고, 계약금 5% (1차 계약금 500만원)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제공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미래가치가 우수한 속초시의 지역발전 계획이 본격화되면서, 실수요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더샵 속초프라임뷰’ 견본주택은 속초시 조양동 일원에 위치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