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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티브AI, AI 수요예측 서비스로 중기부 장관상 수상

(왼쪽) 윤진섭 임팩티브AI 연구원, (오른쪽) 이은청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장




AI 기반 수요예측 솔루션을 제공하는 임팩티브AI(대표 정두희)가 벤처창업진흥 유공포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AI 수요예측 기술을 통해 제조, 유통 등 다양한 산업의 비즈니스 효율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지능형 재고 최적화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상용화하여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임팩티브AI는 올해 이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연이어 수상해 AI 기술을 통한 혁신적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임팩티브AI는 2021년 한동대 정두희 교수가 박사급 AI 전문가들과 창업한 AI 수요예측 전문 회사다. 자체 예측 솔루션‘딥플로우(DeepFlow)’를 개발하여 제조업체들이 재고 부족과 과잉으로 인한 비용 손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딥플로우’는 고도화된 딥러닝 및 머신러닝 모델을 활용해 대규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정확한 수요 예측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재고비용을 절감하고 영업이익률을 높이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특히, 제조, 유통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공급망 관리의 자동화를 실현해 생산성과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임팩티브AI는 독보적인 예측 성능을 자랑한다.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해 고도의 정확성을 갖춘 수요예측 모델을 학습한다. 자사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고도화된 예측 모델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고성능 모델 구축을 위하여 대규모 모델링 실험이 가능한 전용 플랫폼을 자체적으로 구축해 모델 개발 및 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이 플랫폼은 기업별 맞춤형 모델을 빠르게 생성하고 배포할 수 있는 강력한 기능을 갖추고 있어 시장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임팩티브AI는 고객사들의 작업 환경을 선제적으로 지원해 재고비용 절감 등 재무적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풀무원, CJ제일제당, 삼성생명, 한미약품 온라인팜, 동국산업 등 고객사를 대폭 늘리며 지난해 대비 350%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동국산업은 재고 과잉과 부족을 각각 30% 이상 줄이고 월간 200억 원 이상의 재고비용을 절감하는 것을 확인했다. 삼성생명과의 협력에서도 변동성이 큰 보험금 지급액 관리에서 6개월간의 지급액 오차를 700억 원 이상 줄이며 재무 개선에 기여하는 잠재성을 확인했다. 유통업 부문에서는 BGF 리테일과의 수요예측 모델 구축 프로젝트를 통해 SBA 서울창업허브의 ‘IMPACT DIVE’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기술 개발도 적극 추진 중이다. 현재까지 AI 특허는 41건이 출원 또는 등록되었으며, 이 중 6건은 미국 특허다. 매년 두 배씩 특허 건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이 중에는 고난이도에 해당되는 시계열 데이터 증강 기법, 고도화된 딥러닝 예측 모델 제안 등이 포함된다.

수요예측 기술은 제조업과 유통업을 중심으로 재고관리가 필요한 모든 산업에 확장 적용이 가능하다. 임팩티브AI는 초기 단계에서는 제약과 식품산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향후 인접 산업으로 확장해 다양한 분야에 AI 예측 솔루션을 확대할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적극적이다. 임팩티브AI는 이미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국 시장에서 고객사를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앞으로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를 적극 추진하며 성장 가능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임팩티브AI는 AI 기반 수요예측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제공한다. △ 수요예측에 의한 재고관리 최적화 △ 원자재 소요량 예측을 통한 구매관리 최적화 △ 원자재 가격 예측 △ 신제품 1분기 판매량 사전 예측 △ LLM을 결합한 소비자 선호도 예측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시장 상황 변화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영업이익률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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