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파크골프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4 체육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매우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체육단체 혁신평가는 △시대변화에 맞는 체육단체 혁신체계 마련 △지속가능한 자립기반 도모 △공정성 확보와 인권 보호 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83개 회원종목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
평가에서는 비전전략과 조직운영, 주요사업, 단체자율성, 인권 및 윤리, 공정 및 인권 위반 사례 여부 등의 항목을 점수화해, 가장 낮은 등급인 D등급부터 C, B, A, S등급을 부여한다.
대한파크골프협회는 2021년 C(보통)등급으로 시작해 2022~2023년 A(우수 단체)등급을 거쳐 올해는 협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S등급을 받았다.
협회는 이번 평가에서 △생활체육 활성화 성과 및 관리 △학교체육 활성화 성과 및 관리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학교체육의 연계 활성화 성과 및 관리 △단체특성을 반영한 사업 활성화 성과 및 관리 △스포츠 인권 보호 △공정성 강화 및 양성평등 노력의 적정성 등의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금용 회장은 “여러 사업의 성과가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파크골프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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