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궁극의 스포츠카’라 할 수 있는 ‘발할라(Valhalla)’를 공개했다.
애스턴마틴은 발할라에 대해 포뮬러 레이스의 정점인 F1의 성능 중심 개발 방식과 기술력을 결합해 혁신적인 디자인과 탁월한 주행 감각 등을 담고 있 다고 밝히며 ‘발할라’만의 특별함을 강조한다.
특히 브랜드의 설명에 따르면 발할라에는 브랜드의 기술 및 역량의 모든 것을 담아내 ‘브랜드 역사 상 최초의 타이틀’을 대거 품고 있다. 그리고 이는 ‘주행 성능’이라는 표현으로 발편될 것으로 알려졌다.
발할라의 외형은 애스턴마틴의 시그니처인 완벽하고 세련된 라인을 유지하면서, 혁신적인 고효율 다운포스를 생성하는 액티브 에어로다이내믹스를 적용했다. 또한 F1의 기술 경험 및 노하우를 담아냈다.
실제 주행 성능, 공기역학, 소재 분야에서 많은 연구가 더해졌다. 그리고 ‘차량의 움직임’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강력한 성능의 ‘하이브리드 시스템’ 및 구동계 부분의 발전 역시 대거 이뤄냈다.
특히 브랜드 역사 상 가장 강력한 V8 4.0L 트윈 터보 엔진과 e-모터(e-Motor), 그리고 전자식 리어 디퍼렌셜(E-diff)을 통합한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등 다양한 부분에서의 발전을 이뤄냈다.
애스턴마틴은 발할라에 대해 “울트라 럭셔리 퍼포먼스 브랜드의 미래 비전을 표현하는 차량으로 F1의 기술과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 성능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애스턴마틴은 발할라 등의 고성능 차량 개발 외에도 F1 활동, FIA WEC와 FIA GT3 등 다양한 모터스포츠 활동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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