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지난 19일 일본 도쿄의 베이사이드 호텔에서 ‘도쿄 비즈니스 매칭데이’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글로벌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아시아)의 일환으로 아시아시장 중에서도 일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특구기업들에게 현지 시장진출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글로벌 역량을 보유한 유망 특구기업 8개사와 첨단산업 분야에 주로 투자하는 현지 벤처투자사 및 국내 벤처투자사가 참석해 비즈니스 협력 및 투자 기회를 모색했다.
아시아(일본) 시장 진출 및 현지화 전략수립 교육, 기업 IR 피칭, 1대 1 비즈니스 미팅 등이 진행됐다.
각 기업들은 자사의 핵심 기술, 제품, 서비스 등을 소개하고 일본 및 아시아 시장에서의 성장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했다.
또한 현지 투자자들과의 1대 1 개별 미팅을 통해 네트워킹 확장을 통한 일본시장 진출의 구체적인 협업 방안 등을 논의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