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마이크로소프트의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른 사티아 나델라는 조직문화 전반을 혁신했다. 나델라 CEO 이전의 마이크로소프트는 각 사업부가 자기 부서의 목표 달성을 향해서 맹렬히 달려가는 폐쇄적이고 협업 없는 경쟁 체제였지만 그는 사업부제를 폐지하고 고객과 플랫폼 중심으로 대대적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조직구조가 달라지자 혁신도 나오기 시작했다. 삼성글로벌 리서치에서 내놓은 이 책은 조직의 개념부터 조직설계에 대한 다양한 쟁점을 다룬다. 300쪽.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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