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김치 시키려고 봤더니 OOOO?"…서경덕 분노한 '이상한 메뉴판' 뭐길래?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日 덮밥 체인점 저격

"김치→파오차이로 잘못 표기해"

해당 기사와 무관. 툴 제공=플라멜(AI 생성)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일본 유명 덮밥 체인점의 잘못된 표기를 지적했다.

요시노야, 마츠야 등이 한국의 '김치'를 중국의 '파오차이'(泡菜)로 잘못 표기했다며 시정을 촉구했다.

24일 서 교수는 SNS를 통해 유명 덮밥 체인점인 요시노야, 마츠야 등이 한국의 '김치'를 중국의 '파오차이'로 표기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키오스크 메뉴에서 언어를 '중국어'로 변경하면 이같은 오역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일본을 넘어 전 세계 곳곳에 체인점을 가진 업체인 만큼 즉각 항의메일을 보냈고 김치와 파오차이의 차이점을 명확히 알려주는 영상까지 첨부했다"고 설명했다.

서 교수는 "중국의 '김치공정'에 빌미를 제공하기 십상인 이같은 오류를 바로잡는 일부터가 진정한 한식 세계화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21년 '공공 용어의 외국어 번역 및 표기 지침'을 일부 개정하면서 김치의 올바른 중국어 표기를 '신치'(辛奇)로 명시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김치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