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 기자단이 선정하는 올해의 홍보대상에 한국원자력연구원과 KAIST가 선정됐다.
대덕특구 기자단은 과학기술 관련 기관중 원자력연과 KAIST를 ‘2024 우수 홍보기관’으로 선정하고 26일 특구기자실에서 감사패와 상금 전달식을 가졌다.
대덕특구 기자단 소속 17개 언론사는 매년 과학기술 관련 기관 중 과학기술 대중화에 기여한 우수 연구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지난해 홍보대상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원자력연이 수상한 바 있다.
대덕특구 기자단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각 회원사마다 2개 기관을 추천받아 가장 득표수가 많은 원자력연과 KAIST를 홍보 대상으로 확정했다.
선정된 두 기관은 긴밀한 소통과 취재 협조, 우수 성과 발굴 등 과학기술 분야 홍보활동에서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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