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노선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이 오랜 기다림을 끝으로 오는 28일 정식 개통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월 개통한 GTX-A노선 수서동탄 구간에 이어, 이번에는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의 개통을 앞두고 27일(금일) 개통 기념식과 사전 시승식을 진행한다.
이번에 개통하는 구간은 운정중앙, 킨텍스, 대곡, 연신내, 서울역 총 5개역으로 특히 연신내역은 가장 큰 혜택을 받을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GTX-A노선 연신내역에서 서울역까지 단 한 정거장으로 연결되며, 2028년에는 삼성역까지 연장되어 강남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기대감에 올해 연신내역이 위치한 은평구의 거래량도 크게 늘었다. 올해(1~10월 기준) 은평구의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2,000건으로 전년 동기간 1,477건 대비 약 1.3배 이상 늘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GTX-A노선의 운정~서울역 구간 개통이 임박하면서 지역 부동산 시장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특히 연신내역은 역세권 복합 개발 등으로 서북권의 중심지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아, 주변 신축 단지에 대한 문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은평구 연신내역 초역세권 입지를 갖춘 ‘빌리브 에이센트’가 성황리 계약 중으로 주목된다. 이 단지는 서울 은평구 불광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24층, 전용면적 49~84㎡, 총 492세대/실 규모로 조성되는 브랜드 주거단지다.
이 단지는 통일로를 통해 CBD(도심업무지구)의 접근성이 탁월한 것은 물론, 향후 2028년 GTX 완전개통 시 삼성역까지 약 9분여 만에 도달 가능해 GBD(강남업무지구)로의 접근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지하철 6호선을 이용하면 약 9분 만에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 도달할 수 있어 상암 DMC 업무지구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우수한 입지여건도 자랑한다. 연신내역은 3,6호선과 더불어 GTX-A노선이 개통되면 트리플 역세권 입지로 탈바꿈하게 될 예정이다. 단지 주변 로데오거리, 연서시장 등 다양한 상권과 다수의 학원가, 구립도서관 등 각종 교육 인프라와 더불어 북한산 등의 자연환경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특히 단지 내 상업시설인 '빌리브 에이센트 더 플레이스' 내 서울시에서 직영운영 예정인 키움센터를 비롯, 다양한 키테넌트와 함께 영화관이 입점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은 올인빌 라이프가 가능하다.
빌리브 에이센트는 높은 상품완성도를 갖춰 계약자들 사이에서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빌리브 에이센트는 신세계건설의 빌리브 브랜드가 적용된 만큼 높은 상품 완성도를 자랑한다. 프리미엄 주방가전 등이 풀빌트인으로 적용되며, 각 층에 세대별 개별창고도 제공해 대형 물품 등 보관도 용이할 예정이다.(101동은 지하층 설치 예정) 또한 은평구 최초 입주민 주거서비스를 도입(예정)해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단지의 계약조건으로는 계약금 5% 납부와 계약 시 축하금을 지급(1차 중도금 납부 후 지급)하는 혜택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최소화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서울 은평구 수색로 일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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