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일자리를 빼앗는다.” 초지능에 대한 잠재적 두려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과학소설 작가인 저자는 역사, 과학, 문화, 생물학 등을 넘나드는 통섭적 사고와 합리적 상상을 통해 인간과 초지능 AI의 공존 번영의 가능성을 모색했다. 초지능 AI의 출현 가능성이 기정사실화된 지금, 가장 절실한 것은 AI의 본질과 전망에 대한 지식, 그리고 AI와의 공존 번영을 모색하는 대담한 상상력이라고 강조한다. 초지능 AI에 대해 ‘공생’이라는 생태계의 핵심 진화 원리를 적용해, 인류와 초지능 AI의 상생 발전도 모색했다. 1만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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