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내년 3월 부산119안전체험관에서 이마트 키즈라이브러리와 연계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을 개관한다. 키즈라이브러리는 이마트의 대표적인 지역 상생 사회공헌사업으로 전국에 13호점이 운영 중이며 ‘아이들과 미래재단’에서 사업 수행을 총괄하고 있다. 시는 부산119안전체험관의 활용도가 낮은 역사관과 안전도서실을 새 단장해 독서와 놀이가 융합된 창의적 교육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아이들과 미래재단은 이마트 후원을 통한 도서관 공간디자인 설계, 공간 조성 등 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키즈라이브러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도서와 증강현실(AR)책, 소리책, 전자책, 미술 자료집과 함께 ‘들락날락’의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이 더해져 이용자들이 더욱 유익한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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