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2025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507명을 모집한다.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취업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일자리 사업은 도로안전지킴이, 환경정비사업 등 총 257개 사업에 507명(공공근로 84개 사업 128명, 지역공동체일자리 173개 사업 379명)을 선발해 배치한다.
신청기간은 내년 1월 2일부터 8일까지다.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가구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근로 능력이 있는 18세 이상 광주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저소득층(기준중위소득 60%), 장애인, 장기실직자, 여성가장 등 취업취약계층은 가점이 부여된다. 근무기간은 내년 2~6월까지다. 근무시간은 주 15~40시간, 임금은 시급 1만 30원(2025년 최저임금), 4대 보험은 의무가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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