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교황은 29일(현지 시간) 바티칸에서 열린 미사에서 삼종기도를 마친 뒤 “오늘 비극적인 비행기 추락 사고로 슬퍼하는 한국의 많은 가족에게 애도를 표한다”며 “생존자와 세상을 떠난 사람을 위한 기도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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