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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 모집… “청년 창업의 중심지로”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이하 송파ICT)가 송파구 관내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며 지역 경제와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창업 보육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송파ICT는 ICT, 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 특화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서울 송파구가 지원하고 재단법인 서울테크노파크(이하 서울TP)가 운영하는 창업보육센터로, 창업 초기 기업과 예비 창업가들에게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 송파ICT는 14개 기업을 입주시켜 창업교육, 1:1 멘토링, 사업화와 홍보 지원을 통해 입주기업의 브랜드와 서비스 인지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그리고 투자 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IR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일부 기업은 실제 투자 유치 성과를 거뒀다.

또한, 정기 간담회를 통해 입주기업 간 경험을 공유하고 협업 기회를 마련했으며, 졸업기업과 입주기업이 함께하는 네트워킹 데이를 운영해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 신규 입주기업 모집

송파ICT는 오는 1월 6일부터 2025년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창업 3년 이하의 창업 벤처 기업 또는 예비 창업자로, 대표자가 송파구에 거주하거나 벤처 인증을 받은 기업은 가산점이 주어진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창업 보육시설뿐만 아니라 서울TP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주요 혜택으로는 ▲창업 보육 공간 지원(일부 부담) ▲창업교육 ▲1:1 상시 멘토링 및 전문가 상담 ▲사업화 지원 ▲네트워킹 등이 포함돼 있어 입주기업이 역량을 강화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송파ICT 이효진 센터장은 “신규 입주기업의 성장은 곧 송파구의 발전으로 이어져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를 구축할 수 있다”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들을 송파ICT에서 만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송파ICT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1월 6일부터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를 확인하고,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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