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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내란·참사로 고통스러운 날들도 결국 끝날 것"

"시린 겨울도 봄 막지 못해…국민과 희망 일구겠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025년 을사년(乙巳年) 첫 날인 1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뉴스1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일 “내란과 참사로 고통스러운 날들도 결국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희망의 힘을 믿는다”며 “아무리 시린 겨울도 봄을 막지 못한다”고 적었다. 그는 “대한민국의 봄을 앞당기기 위해 힘을 다하겠다”며 “국민과 함께 희망을 일구겠다”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원내지도부는 이날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과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박 원내대표는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에 “내란극복 민생 안정 국가 정상화, 국민과 함께 희망을 일구겠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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