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그룹이 신임 서원밸리CC 대표이사로 정석천(55·사진) 상무를 선임했다고 지난해 12월 31일 밝혔다.
정 신임 대표는 1999년 서원밸리 개장 당시부터 경기 운영, 회원 관리, 전략 마케팅, 관리 임원 등을 맡아온 골프장 업계 전문가다.
그룹 측은 “30년 넘게 쌓아온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 대표는 서원밸리의 다양한 인프라를 효과적으로 발전시키고 골프장을 선도적으로 이끌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원밸리는 2023 서울경제·서울경제 골프먼슬리 한국 10대 골프장에 선정되는 등 ‘10대 코스’에 단골로 뽑히는 명문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개최를 통해 업그레이드한 서원힐스도 2024 서울경제·서울경제 골프먼슬리 한국 10대 퍼블릭 골프장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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