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반도체 생산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글로벌 인프라 총괄' 조직을 경기도 동탄에서 평택으로 이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인근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 지고 있다.
글로벌 인프라 총괄은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에너지 관리, 설비 투자, 유지보수, 안전 환경 관리 등을 담당하는 조직으로, ‘반도체 생산의 시작’으로 불린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직 이전을 시작으로, 평택이 반도체 생산의 중심지로 재편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삼성 평택 캠퍼스에서는 D램, 3D 낸드, 파운드리 로직 생산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P1·2 라인은 메모리 중심, P3 라인은 첨단 파운드리 공정인 3나노미터 게이트 올 어라운드(GAA)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 P4 라인은 최첨단 낸드·D램 양산을 위한 시설로 구축될 예정이며, P5 라인 시설 투자도 검토 중에 있다.
업계관계자는 “삼성전자의 조직 이전과 더불어 평택 지역이 반도체 산업의 메카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면서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교통환경과 생활인프라가 풍부한 평택역세권을 중심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러한 가운데 수혜지로 꼽히는 평택 역세권에 공급 중인 쌍용건설의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기도 평택시 통복 2지구 통복동 일원에 공급되는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은 오는 1월 4일(토)부터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아파트 지상 최고 49층, 전용 84㎡~134㎡(펜트형 포함) 784세대와 오피스텔 전용 113~118㎡ 50실 등으로 구성된다.
평택 최초로 비서 서비스, 가정식 배달서비스, 방문세차 서비스 등 호텔급 컨시어지를 도입해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지상 최고 49층 높이로 탁 트인 전망을 누릴 수 있다.
평택역 역세권 단지로 바로 앞 버스정류장에는 40여개 노선의 시내버스가 정차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도심 학원가 등이 단지 1km내에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단지 내 종로엠스쿨 입점이 확정되어 입주민들에게 1년 무상교육과 추가로 1년 50% 할인을 제공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핵심 조직이 평택으로 이전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분양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통해 원하는 세대를 미리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설명했다.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 모델하우스에서는 오는 1월 4일(토)부터 매주 주말마다 초대박 경품 이벤트와 행운 복권 이벤트를 진행하며, 선착순 30명에게 사은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의 견본주택은 평택시 합정동 일원에 위치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