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출판사 매그넘이 고등학교 1학년 대상 공통수학1과 공통수학2 교재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교재는 상위권과 중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체계적인 개념 정리와 일반적인 개념서에서 볼 수 없었던 문제 풀이 접근법을 담아, 필수예제부터 고난도 문제 해결까지 깊이 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기존 교재와 차별화된 심층 분석과 다양한 풀이법을 강조하며, 실전에서도 강력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교재는 개념과 문제 풀이의 균형을 잡으면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게 하였다. 기본 개념은 쉽게 이해하고 수학적 의문을 풀어주고 응용문제를 푸는데 도움을 주는 심화개념까지 다루며 개념을 정복하게 하였고, 필수유형마다 유사문제와 발전문제, 그리고 심화문제까지 풀이가 정밀하게 확장되어 단계적 사고를 통해 문제풀이 실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였다.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에 적용하는 과정이 기계적으로 단순히 배치된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수학적 사고력이 확장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기존의 수학 학습서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방식의 문제 해설 방식이 돋보인다. 일반적인 문제 해설에서는 해당 문제를 왜 그렇게 접근했는지 왜 풀이를 그렇게 전개해 가는지에 대한 설명 없이 한 줄 씩 수식이 나열되어 간다.
'풀이에 대한 생각'은 현장 강의에서나 들을 수 있다. 교재에 있는 해설은 문제를 풀어가는 생각의 순서가 아니라 선생님이 문제를 다 풀어 낸 후, '해설 자체'의 논리적 정합성에 맞는 재구성을 통해 서술된다. 매그넘은 이 점에서 달라진다. '조건파악', '풀이 아이디어', '풀이 전략', '핵심 개념', '문제 해석' 등을 통해 문제 풀이를 위한 생각의 단계를 조합하여 제시한다. 수식을 나열하기 전에 문제에 대해 어떻게 접근할 것인지 왜 그렇게 접근해야 하는지, 풀이 절차를 어떻게 전개할 것인지 왜 그렇게 전개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는 점에서 매그넘은 문제 해설의 새로운 기준을 마련한다.
각 단원의 개념에서는 기존 교재에서 다루지 않았던 깊이 있는 개념 설명과 실전 문제와 연관되는 상세한 해설을 제공한다. 또한 필수유형에서는 낯선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풀이법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문제를 다각도로 접근하여 수학에 흥미와 지적 호기심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했다.
매그넘은 학생들이 실제 평가 상황에서도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대치동 일타강사들의 현장 강의에서나 들을 수 있는 '빠른 풀이' 나 '스킬로 푸는 풀이'들을 제공한다. 이는 핵심을 빠르게 파악하고 불필요한 풀이 과정을 줄이는 방법을 제시해 시험장에서 유리한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최근 학교 시험과 평가 문제를 철저히 분석해 필수적으로 풀어야 할 문제를 선별하고, 유형별로 체계적으로 구성했다. 유형 문제집으로 넘어갈 때, 급작스러운 체감적 난이도 상승으로 인한 혼란을 이 교재를 통하면 무난한 과정으로 여기면서 극복하게 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베타버전 출간 이후 교사와 학생, 학부모들로부터 긍정적인 감상평이 이어졌다. 한 교사는 "문제마다 다른 접근법을 제시하며, 다양한 시각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평하며, 이 교재가 교사용 자료로 활용하기에도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한 학부모는 "개념 정리와 유형 학습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교재이고, 상위권을 목표로 하는 우리 아이에게 도움이 된 것 같다"고 평가했다. 학생들 역시 "문제 풀이 과정에서 얻는 다양한 팁과 접근법 덕분에 실력이 빠르게 향상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독학을 시도하는 학생들에게도 유용한 자료라는 평가도 많다. "풀이 아이디어가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어 혼자 학습하는 학생들에게 적합하다", "문제 해결 방식을 다각도로 제시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의견이 대표적이다.
교재의 머릿말은 ‘수학은 누구에게나 기회’라는 수학 학습에 대한 철학을 담고 있다. 수학은 단순히 공식을 암기하는 과목이 아니며,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실전에 적용하는 능력을 키우는 학문이라고 강조한다. 또한 기본에 충실하고 꾸준히 도전한다면 누구나 높은 성취를 이룰 수 있다고 격려한다.
매그넘 관계자는 “매그넘의 공통수학1·2는 학생들의 수학 학습을 위한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접근법을 제시하며,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학습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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