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AI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회사 ‘굿내비게이션’ 이준영 대표가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이루어진 ‘2024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준영 대표는 장애인 이동권 문제 해결을 위한 ‘교통약자 전용 길 안내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하여 ‘제11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제9회 광주광역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는 최우수상인 ‘광주광역시장상’을 수상하는 등 창의적 사고와 가치 창출로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광주광역시장상 상금 1백만원을 시각장애특수학교인 ‘광주세광학교’에 기부하는 선행을 보였다. 또한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단체인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에 2019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총 64차례의 정기 기부를 실행하고, ‘지체 장애인의 날 알리기 산타 프로젝트’를 최초 기획 및 진행하는 등 공익적 가치 실현에도 크게 이바지했다.
이준영 대표는 “사회적 약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는 든든한 버팀목 같은 존재가 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 곁으로 가 그들의 삶을 지켜주는 강한 사람이 되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며 미래 사회를 이끌고 대한민국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는 인물 발굴 지원 사업으로 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상이자 국가의 이름을 달고 시상하는 유일한 인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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