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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렙농원, 브랜드 디자인 개선ㆍ제작 지원사업 참여

유통채널 300% 이상 상승 및 고용ㆍ매출 증가

상품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한 브랜드 디자인




전남 강진에 위치한 기업 ‘호렙농원(대표 김소라, 이하 Horeb farm)’은 디자인 인력 부족으로 인해 브랜드 차별화에 어려움을 겪던 도중 2024년 상품개선 지원사업(브랜드 디자인 개선ㆍ제작)을 통해 브랜드 디자인 개선과 전문 컨설팅을 받으며 경쟁력을 더욱 강화했다고 밝혔다.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오영주 장관)의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 내 상품개선 지원사업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태식 대표이사)이 전담기관으로, 소상공인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시장 차별화를 돕고 있다.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역량을 높이기 위해 ▲소상공인 1:1 맞춤형 진단 및 컨설팅 ▲브랜드 이미지 개선 ▲디자인 제작물 지원 등 종합 브랜드 디자인 컨설팅을 지원하고, 특히 브랜드 이미지 개선을 통해 온라인 판매에 적합한 디자인을 구축해 참여 소상공인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상품에 작용된 모습




호렙농원에서는 해외 판로 확대를 염두에 두고 브랜드 개발을 완료했고, 해외 판로와 관련된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해외 진출에 대한 아이디어와 전략을 세웠다. 지원사업을 하며 알게된 수출 경험이 있는 기업 대표와 네트워크를 형성한 결과, 사업 참여 전 국내 유통에 국한됐던 시장에서 해외 판로(태국ㆍ싱가포르ㆍ캄보디아ㆍ홍콩ㆍ캐나다 등)를 개척하며 새로운 유통 채널이 300% 이상 확대되는 성과를 거뒀다.

호렙농원 김소라 대표는 “전문 디자인 인력 부족으로 브랜드 차별화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원사업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 구축과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며 소비자에게 건강하고 정직한 먹거리라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번 브랜드 사업이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며, “’Always with you’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과 늘 함께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 김 대표는 “많은 소상공인이 창업 초기 단계에서 정부 지원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지만 생계 문제와 정보 부족으로 신청이 어렵다”며 “초기 사업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 지원이 더 확대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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