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4년 대한민국 건축행정평가’에서 일반 부문 최우수 기초지자체(장관상)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국토부는 광역과 기초를 포함, 전국 24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건축허가의 적법한 운영 등 건축행정의 건실화 정도를 매년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안양시 등 15개 시를 최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했다.
안양시는 건축 인허가 처리, 건축물 관리계획, 지자체 자체 노력 등을 통해 건축 행정을 건실하게 운영해 온 점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건축행정 서비스의 질 향상과 신뢰할 수 있는 건축 환경을 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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