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2월부터 똑버스 운행 구역을 여흥동까지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여흥동 확대를 위해 상급 기관에 지속적인 요청을 해 최근 국토교통부의 운행을 승인 받았다.
여흥동 지역은 올해 완공 예정인 출렁다리 등 주요 관광지부터 터미널, 한글시장까지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지역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똑버스가 확대 운행되면 이 일대 대중교통의 이용 편의가 대폭 향상할 것으로 보인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똑버스의 지속적인 확대 및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등을 통해 관내 대중교통의 전반적인 체계를 개선하고자 한다”며 “여주 시민들의 교통 복지를 강화하기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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