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가 중계동 노해체육공원에 중계구민체육센터를 건립한다.
중계구민체육센터는 중계동 노해체육공원 체육센터 부지에 들어선다. 1998년 구의 첫 번째 실내 종합체육센터로 문을 연 기존 센터는 설비 노후로 지난해 말 운영이 종료됐다.
센터는 2027년 개관을 목표로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9023㎡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주차장을 신설하면서 기존(5857㎡)보다 연면적이 넓어지고 층별 공간 활용이 개선된다.
센터에 △수영장 △유아풀 △필라테스 스튜디오 △대체육관 △헬스장 등이 들어선다. 수영장은 일반 레인 6개, 장애인용 레인 1개를 갖춘다. 개관 후 여러 신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다양한 체육활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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