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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뼈 부러져 '전치 8주'…새해 첫날 편의점 女직원 폭행한 40대男

새해 첫날 편의점 근무하던 여성에게 달려든 40대男 체포

특정 상품 안 찾아줘 폭행…안와골절 진단

해당 기사와 무관. 툴 제공=플라멜(AI 생성)




새해 첫날 새벽 편의점에 근무하고 있던 여성 직원을 폭행하고 달아났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6일 뉴시스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일 오전 1시45분쯤 해운대구 한 편의점에 들어가 홀로 일하던 50대 여성을 폭행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폭행 당한 피해자는 안와골절로 전치 8주 진단을 받았다.

A씨는 당시 특정 상품을 찾아달라고 요청했다가 불만을 제기하며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 영상을 추적해 이날 오후 A씨를 주거지에서 긴급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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