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004960)은 올해 안전보건목표를 ‘중대재해 제로(ZERO)’로 정하고 8일 중대재해 근절을 기원하는 안전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현장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전재식 한신공영 대표이사와 김경수 안전보건경영실장, 임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 및 근로자들은 조치원·연기비행장 통합이전 건설현장을 방문해 중대재해 근절과 무재해를 기원했다.
전재식 대표이사는 참석자들과 함께 중대재해 근절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며 △안전보건목표를 명확히 이해하고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 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개선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 △ 일심동행으로 현실적응해 반드시 중대재해를 근절할 것이라는 실천의지를 다졌다
결의문 낭독 후 전 대표이사는 직접 현장을 점검하며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근로자들과 소통하며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신공영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건설현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아 업계의 모범이 되고 있다.
한신공영의 관계자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꾸준한 안전활동의 성과”라며 “목표 달성을 위한 체계적인 점검과 사전예방활동 지속, 안전역량 제고의 계획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