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의류 브랜드 더 시에나 라이프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유현주(사진)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 유현주는 올해 더 시에나 라이프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필드 위와 일상에서 더 시에나 라이프의 감각적인 골프 의류를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2011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유현주는 필드는 물론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39만 명으로 국내 골프 선수 가운데 최다를 기록 중이다. 더 시에나 라이프는 지난해 ‘골프 여제’ 박인비에 이어 올해 유현주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유현주는 “더 시에나 라이프가 스포츠와 패션의 조화를 중요시한 점이 큰 매력 포인트로 다가왔다"며 "운동복과 일상복의 경계를 허문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소재와 컬러가 마음에 든다. 특히 일상에서도 즐길 수 있는 패셔너블한 디자인이 많아 필드 위에서도 우아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추구하는 저와 같은 여성 골퍼들의 취향을 사로잡기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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