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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 중국을 키운 '늦게 배운 과학'

■미스터 사이언스

한성구 지음, 궁리 펴냄





중국이 서양 과학을 접하기 시작한 건 명나라 중반 무렵이다. 다소 늦었지만 지금 중국은 반도체, 우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 실용 과학을 이끌고 있다. 온라인에 현대 중국 문화를 ‘과학’이라는 키워드로 연결해 연재한 저자는 현대 중국에서 과학뿐 아니라 철학, 종교, 정치 등에 영향력을 행사한 중국의 ‘과학굴기’를 분석하고, 오늘날 중국이 샤오미, 화웨이와 같은 기업을 탄생시킬 수 있었던 저력을 살펴본다. 3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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