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새해를 맞아 젊고 참신한 감각의 가사와 멜로디를 담은 두 개의 주제곡을 새롭게 제작해 13일 공개했다.
시민 행복을 주제로 하는 ‘Busan is good(부산이라 좋다)’와 부산 여행을 주제로 하는 ‘우리 부산에 가자’다.
‘Busan is good’은 희망적인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특징이며 ‘우리 부산에 가자’는 경쾌한 밴드 사운드로 이뤄져 여행지로서의 부산의 매력을 생생히 전달한다.
이번 주제곡 제작에는 시를 비롯해 청년 예술가와 음악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음원은 음원 플랫폼인 ‘멜론’에서 공개하며 뮤직비디오는 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튜브’에서 선보인다.
박광명 시 대변인은 “이번 주제곡 프로젝트를 통해 부산의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도 따뜻한 희망과 활력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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