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2025년 AI반도체 시장이 격변기를 맞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차세대 HBM(고대역폭메모리) 개발에 속도를 내면서 AI·반도체 분야 인재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빅테크 기업들의 맞춤형 HBM 수요가 급증하며 커스텀 HBM 시장이 새로운 기회의 창으로 떠올랐다.
반도체와 AI를 모두 이해하는 융합형 인재가 각광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4나노 파운드리에서 HBM4용 베이스다이 생산을 시작했고, SK하이닉스도 TSMC와 협력해 양산을 준비하는 등 기술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다. AI 시장이 학습에서 추론 단계로 진화하면서 전문 인력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 커스텀 HBM 시장 확대
양사는 2027년부터 맞춤형 HBM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2026년까지는 HBM4 표준 제품이 주류를 이루지만, 이후 AI 기업별 맞춤 제품 생산이 시작된다. 시장 규모는 2029년 55조원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구글이 자체 AI칩 TPU 설계를 브로드컴에 맡기는 등 빅테크 기업들의 독자 행보도 가속화되고 있다.
■ 기술 혁신 가속화
발열 해결을 위한 3D HBM 등 혁신 기술 개발이 한창이다. 베이스다이에 연산장치를 탑재해 GPU와 HBM 간 데이터 이동 효율을 높이는 기술도 연구 중이다. AI 시장이 다변화되면서 고객사별 맞춤형 솔루션 개발 역량이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했다. 반도체 설계부터 AI 알고리즘까지 아우르는 전문성이 요구된다.
■ 인재 확보 경쟁 치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AI·시스템반도체 전문가 영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메모리와 시스템반도체를 아우르는 융합 지식을 갖춘 신입 엔지니어도 적극 채용한다.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 경험과 연구개발 능력이 채용의 핵심 기준이 되고 있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삼성전자·SK하이닉스 “2년 후 ‘커스텀 HBM’ 시대…2029년엔 55조로 성장”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NZ6VF1J
- 핵심: 2027년 이후 맞춤형 HBM 시장이 본격화된다. 시장 규모는 2029년 55조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AI 고객사별 맞춤 제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 전략: 반도체와 AI 융합 지식과 함께 시스템반도체 설계와 HBM 기술에 대한 이해가 필수다. 실무 프로젝트 참여로 경험을 쌓아야 한다.
2. 대기업 신입 초봉 5000만원 넘었다…중기와 격차 2000만원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NXZDWQU
- 핵심: 300인 이상 대기업 정규직 대졸 초임이 5001만원을 기록했다. 중소기업과 2000만원의 임금 격차가 발생했다. 일본 대비 30% 높은 수준이다.
- 전략: 직무 전문성과 실무 역량이 중요해졌다. 인턴십과 현장 경험을 쌓으며, 성과 중심의 임금체계에 맞춰 준비해야 한다.
3. 마침내 다가온 리얼 AI 시대…韓, 제조업 몰락 방치할텐가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NYY4A7B
- 핵심: CES 2025에서 AI 기술의 실체화가 가시화됐다. 자율주행, 로봇 등에서 AI가 핵심 경쟁력이 됐다. 한국 제조업의 AI 전환이 시급하다.
- 전략: AI 기초부터 응용까지 체계적 학습이 필요하다. 제조업과 AI를 결합한 융합 역량을 키우고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주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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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
4. 한국형 ARPA-H 사업에 631억 투입…신규 과제 10개 추가 선정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NYGHVAW
- 핵심: 한국형 ARPA-H 사업이 2년차를 맞아 631억 8000만원 예산을 투입한다. 신규 연구과제 10개에 PM을 채용하고 제안요청서를 공고할 예정이다. 산업계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 전략: 바이오헬스 분야 취업을 고려한다면 정부 R&D 프로젝트에 주목해야 한다. 과제별 PM 채용도 새로운 기회이며, 산업계 동향을 파악하며 준비해야 한다.
5. 신소재 합성에 필요한 재료, AI가 찾아준다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NYPHMBT
- 핵심: 높은 정확도로 전구체 물질을 예측할 수 있는 AI 기술이 개발됐다. 100분의 1초 안에 예측이 가능하다. 웹 기반 공공 서비스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전략: AI의 실제 산업 응용 사례가 늘고 있다. 신소재 개발에도 AI 기술이 필수적이다. 기초과학과 AI의 융합 분야도 주목해야 한다.
6. 경제 리더들, 2030 청년들에게 “실패 두려워 말고 글로벌 시장 도전하라”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NYX817M
- 핵심: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한 경제인들이 청년들에게 조언했다. 글로벌 시장에는 여전히 기회가 많다고 강조했다. 도전정신과 글로벌 마인드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 전략: 국내 시장에만 국한되지 말고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글로벌 기업의 기술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하는 것도 필요하다.
[오늘의 용어]
1. HBM(고대역폭메모리): D램을 수직으로 쌓아 만든 고성능 메모리다. GPU 등 연산장치와 직접 연결되어 초고속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다. AI 시스템의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부품으로, 기존 메모리 대비 속도와 용량이 대폭 향상됐다.
2. 커스텀 HBM: AI 기업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HBM이다. 고객사의 AI 시스템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발열 문제 해결을 위한 특수 설계가 포함되며, 2027년부터 시장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주목 포인트]
1. 반도체-AI 융합 인재 부상
AI반도체 시장이 고성장하면서 융합형 인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메모리와 시스템반도체를 아우르는 기술 이해가 필수가 됐다. 특히 커스텀 HBM 분야는 2029년까지 55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으로, 관련 전문가가 각광받고 있다.
2. 실무 중심 채용 확대
HBM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 실무 역량이 핵심 채용 기준으로 부상했다. 프로젝트 경험과 연구개발 능력이 중요해졌다. AI와 반도체를 결합한 융합 지식을 갖추고, 실전 경험을 쌓는 것이 취업 성공의 열쇠다.
[키워드 TOP 5]
커스텀 HBM 개발, AI반도체 인재확보, 융합형 인재 수요, 실무 중심 채용, 기술 혁신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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