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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경쟁력 갖춘 ‘사송 롯데캐슬’ 이달 14일부터 정당계약 진행

총 903가구 규모, 잔여세대 전용 65~74㎡ 120가구 대상 계약 진행

이사 걱정없이 최장 10년 간 거주 가능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송 롯데캐슬 조감도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거 사다리’로 주목받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사송 롯데캐슬’이 정당계약 일정에 돌입한다.

롯데건설은 ‘사송 롯데캐슬’ 잔여세대 계약을 이달 14일(화)~15일(수)까지 양일 간 진행한다. 계약은 주택 홍보관에서 진행되며, 계약금 무통장 입금증을 비롯해 인감증명서, 인감도장, 신분증, 주민등록표등본 등을 지참해야 한다.

‘사송 롯데캐슬’은 토지와 비용 등을 공공기관이 지원하고 민간 건설사가 시공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다. 최장 10년 간 이사 걱정없이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고, 임대료 상승률도 5% 이내로 제한된다.

여기에 합리적인 임대료가 책정된 점도 체크 포인트다. 면적별 임대보증금 및 월 임대료는 65㎡A 표준형 기준 보증금 1억 4000만원에 월 4만5,000원~4만 7,000원, 74㎡A,B,C 표준형 기준, 보증금 1억 4,000만원에 월 6만 6,000원~6만 9,000원 수준이다. 선택형 임대조건이 적용돼 임차인 상황에 맞춰 월세 비중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케팅 관계자는 “사송 롯데캐슬은 합리적인 임대료로 신도시 브랜드 아파트의 이점을 모두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 내 수요자들의 관심이 상당했다”며 “앞서 이달 초 진행된 잔여세대 청약 당시 최고 7대 1, 평균 4.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던 만큼 다가오는 계약 역시 빠른 시일 내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남 양산시 사송지구 B-8블록(양산시 동면 사송리 일원)에 위치한 ‘사송 롯데캐슬’은 지하 7층~지상 19층 11개동 전용면적 65~84㎡ 총 903가구 규모다. 이 중 금번 계약물량은 전용 65~74㎡ 총 120가구다. 전용면적별 계약 물량은 △65㎡A 50가구 △74㎡A 38가구 △74㎡B 27가구 △74㎡C 5가구 등이다.

사송 롯데캐슬은 우수한 교통망을 갖췄다. 우선 중앙고속도로 지선 남양산IC, 경부고속도로 양산IC, 노포IC 등을 통해 광역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고, 단지 인근 노포사송로를 통해 물금신도시, 양산도심, 부산 금정구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026년 개통예정인 부산지하철 1호선 연장선 양산도시철도 내송역(가칭)이 도보권에 있으며, 버스, 도시철도, 택시, 주차장 등을 함께 갖춘 사송역환승센터와 북정역환승센터도 예정에 있어 부산접근성은 물론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여기에 단지 바로 뒤로 금정산자락이 있는 것을 비롯해 다방천, 수변공원, 어린이공원 등이 있어 주거쾌적성이 우수하고, 인근 물금신도시 내에 있는 이마트, 시외버스터미널, 양산문화예술회관, 양산 부산대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도보권 내에 유치원과 초·중통합학교가 조성될 예정에 있고, 단지 가까이에 근린생활시설 용지도 위치해 있어 생활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는 남향 중심 배치로 채광성과 통풍성이 우수하고, 실내에는 드레스룸, 펜트리, 현관 워크인장, 알파룸(일부타입) 등이 제공돼 수납공간이 풍부하다. 여기에 전세대 발코니 확장형으로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클럽, 작은도서관,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다이닝카페, 다목적실, 공유주방, 코인세탁실 등 입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계절용품 및 부피가 큰 생활용품 보관이 용이한 세대창고(일부세대)도 제공된다.

주차장을 100% 지하에 조성했으며, 조경면적도 약 38%로 단지 내에서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중앙에는 수변정원이 있는 중앙광장이 조성되는 것을 비롯해,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 산책로 등의 입주민 편의시설이 단지 곳곳에 조성된다. 또한 롯데건설만의 고품격 주거서비스인 ‘엘리스(Elyes)’ 서비스도 제공된다.

주택 홍보관은 경남 양산시 동면 사송리 일원 단지내 상가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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