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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토지신탁, 종로구 숭인동 재개발사업 업무협약 체결... 동의서 징구에 탄력

숭인동 일대, 신속통합기획 및 신탁업자 지정개발자 방식 채택

대토신, 동의서 징구에 속도 붙을 것으로 예상

사진 :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 중인 김관식 신탁사업부문이사(대한토지신탁)와 이미희 추진위원장(종로구 숭인동 일대 주택재개발추진준비위원회)




대한토지신탁(대표 박종철)은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숭인동 일대 주택재개발추진준비위원회와 ‘종로구 숭인동 일대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신속한 업무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대한토지신탁은 ‘종로구 숭인동 56일대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서 신탁사 간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예비신탁사로 선정되었다. 현재 이 사업지는 사업시행자 지정을 앞두고 있어 동의서 징구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종로구 숭인동 56일대는 2021년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선정되었으며, 지난 12월 19일 정비구역지정 고시가 완료된 바 있으며, 신속통합기획과 신탁업자 지정개발자 방식으로 인허가 기간 단축이 가능해져 재개발 정비사업 진행이 매우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종로구 숭인동 56일대는 지하철 6호선 창신역이 약 200m 거리에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하다. 이 사업지는 재개발 정비사업 완료 시 최고 26층 아파트 총 974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대한토지신탁 관계자는 “대한토지신탁은 정비사업 최다 준공 실적을 보유한 만큼 정비사업에 남다른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면서 “숭인동 56일대 재개발사업이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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