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가 14일 서울 서초구 파스텔 골프클럽에서 올해 신제품인 엘리트(Elyte)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팀 캘러웨이의 함정우, 전가람, 배용준, 김홍택, 황유민, 이가영 선수 등이 참석해 신제품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엘리트 드라이버는 새로운 헤드 디자인, 스핀과 스피드를 최적화한 Ai(인공지능) 10x 페이스, 그리고 신소재 서머포지드 카본 크라운이 결합돼 비거리가 최대 8야드 증가했고 관성모멘트 성능도 크게 향상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엘리트 드라이버 시리즈는 엘리트, 엘리트 X, 엘리트 TD, 엘리트 맥스 페스트 4종으로 구성된다. 엘리트 드라이버는 조정 가능한 무게추가 탑재돼 뉴트럴, 드로, 페이드로 구질을 조정할 수 있다. 엘리트 X는 뉴트럴과 드로, 엘리트 TD는 뉴트럴 또는 페이드 샷을 원하는 골퍼들을 위한 모델이다. 엘리트 맥스 페스트는 초경량 모델이다.
캘러웨이는 오는 23일까지 사전 예약 구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타 행사는 2월 27일까지 지정된 공식 대리점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자세한 정보는 캘러웨이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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