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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베이글팜, 사단법인 행복나눔세상과 협약 체결

건강한 빵 문화와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기여





서울 홍대에 위치한 뉴욕 정통 베이글 매장, 브루클린베이글팜(대표: 손소빈)과 사단법인 행복나눔세상이 지난 14일 저소득 어르신 돌봄사업에 대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브루클린베이글팜은 저소득 어르신 돌봄사업에 적극적으로 후원할 것을 약속했다.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브루클린베이글팜의 손소빈 대표는 미국 유학 시절, 미국인들이 주식으로 즐기는 베이글이 건강에 좋은 빵이라는 점에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됐다. 이후 뉴저지주에서 뉴욕 정통 베이글 매장을 운영하던 가족에게 베이글 레시피를 전수받아 본격적으로 베이글 사업에 뛰어들었다. 손소빈 대표는 “건강한 빵 문화가 우리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수 있다”며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손소빈 대표는 “베이글의 건강학적 가치는 3무(無)로 요약된다. 무콜레스테롤, 무트랜스지방, 무포화지방이다.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은 비만과 성인병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일반적인 빵과 달리 베이글에는 이 세 가지가 전혀 없다. 바로 베이글의 독특한 재료와 제조 과정에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부분의 빵에는 우유, 계란, 버터, 설탕 등 다양한 첨가물이 포함된다. 반면, 베이글에는 밀가루와 소금, 그리고 물 외에 어떠한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는다. 밀가루를 반죽한 뒤 소금으로 간을 하고 효모를 더해 발효와 숙성 과정을 거친다.”라며, “이 과정에서 건강에 이로운 무기질이 풍부하게 생성된다. 숙성된 반죽은 물에 데치는 과정을 통해 불순물과 첨가물을 제거하며, 이후 오븐에 구워내면 건강한 정통 방식의 베이글이 완성된다.”고 말했다.





현재 홍대에서 뉴욕 정통 베이글 매장을 운영 중인 브루클린베이글팜은 “사업적 성공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브랜드”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후원사업을 확대함으로써,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소빈 대표는 “앞으로도 건강한 빵을 제공하며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할 것”이라며, “브루클린베이글팜이 추구하는 가치는 단순히 맛있는 베이글을 만드는 것을 넘어, 모두가 행복해지는 사회를 만드는 데 있다”고 전했다.

브루클린베이글팜의 건강한 베이글과 함께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이번 행보가 지역사회를 더욱 밝게 비출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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