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벽지는 프리미엄 실크벽지 ‘소호(SOHO)’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2025 ‘소호’ 컬렉션의 뉴테마는 ‘Quite luxury’로써 본질에 집중한 절제된 고급스러움을 주제로 낭만적 소비주의를 벗어나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본연의 고급스러움을 공간에 추구한다.
집에서 보내는 여유로운 시간과 같은 평범한 일상속에서 공간으로부터 안정과 여유를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최근의 라이프 스타일의 트렌드를 반영하여 자연적인 소재의 리얼리티를 살린 회벽, 패브릭, 페인트 질감과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유기적인 패턴으로 개인의 취향을 담아낼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특히 회벽 텍스쳐는 석재마다의 특징을 디테일하게 표현하여 입자의 크기별 다양성을 더했다. 거친 콘크리트 느낌에서부터 모던하고 차분한 질감의 자연스러운 회벽질감까지 다양한 입자크기와 컬러에 따라 시크하고 감각적인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이러한 회벽질감은 벽에 입체감을 부여하고, 조명에 따라 미묘한 음영을 만들어 공간을 더욱 풍부하게 만든다
화이트와 그레이의 모던하고 심플한 느낌의 세련된 분위기부터 챠콜그레이의 톤다운된 색감으로 무게감있고 고급스러운 무드까지 다양한 인테리어 스타일링을 제안한다는 점도 눈에 띈다.
또한 패브릭 텍스쳐는 직물의 디테일한 짜임의 표현과 따뜻한 색감이 잘 어우러지며 부드러운 느낌을 주어 아늑한 공간을 선사한다. 화이트, 아이보리, 그레이의 뉴트럴하고 클래식한 컬러들에 다양성을 부여하여 선택의 폭을 넓혀 실크벽지의 고급스러움을 더욱 강조하고 공간에 깊이감을 더했다.
박식순 회장은 “이번 소호 컬렉션은 섬세한 엠보 표현을 살리며 자연스러운 텍스쳐가 질감이 느껴지는 무광 마감처리와 은은한 광택감과 조화를 이루어 고급스러움과 엠보의 볼륨감을 강조했다”며 “이를 통해 집안을 고급스러운 공간으로 만들수 있도록 디자인했으므로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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