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양천구, 스마트경로당 2배 늘린다

10곳에서 20곳으로 확대

스마트경로당. 사진제공=양천구




서울 양천구는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스마트경로당'을 기존 10곳에서 20곳으로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경로당은 개개인을 얼굴로 식별해 건강정보를 측정·수집하고 이를 통해 건강관리를 돕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 통합건강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 비대면 화상 맞춤 교육을 제공하는 '온라인 여가복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실내에서 걷기 운동을 할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와 게임으로 치매를 예방하는 '스마트 테이블'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양천구는 지난해 서울시 스마트경로당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사업비 2억 원을 바탕으로 올해 리모델링 예정인 경로당과 90㎡ 이상 규모의 구립 경로당을 대상으로 스마트경로당을 추가 조성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 유지는 물론 풍요로운 여가생활을 위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