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당이 운영하는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의 임직원과 가맹점주로 구성된 명륜나눔봉사단이 지난 14일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반려동물 보호센터 ‘반려마루 여주’를 방문해 유기 동물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명륜나눔봉사단이 찾은 반려마루는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보호센터로, 보호동물 입양 활성화와 진료병원 운영, 반려동물 교육 및 전문가 양성, 산·학·관 협력 및 반려동물 문화 행사 개최 등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유기 동물의 안정적인 보호와 치료, 입양 연계를 통해 반려동물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는 시설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명륜진사갈비 가맹본사 임직원과 함께 경기 이천마장점 이미혜 대표와 가족, 여주 가남태평점 구교증 대표와 직원들을 포함해 총 12명의 봉사단원이 참여했다. 명륜나눔봉사단은 보호소 내 시설 청소와 유기 동물 돌봄 활동을 진행하며, 보호 중인 동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힘을 보탰다.
명륜나눔봉사단 관계자는 “최근 유기 동물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보호소의 일손을 돕고 따뜻한 관심을 전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기 동물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명륜진사갈비는 지난 2019년부터 임직원과 전속모델, 가맹점주들로 구성된 '명륜나눔봉사단'을 통해 희귀병 환아 의료비 지원, 연탄나눔 봉사, 장애 아동 후원, 자립준비청년 후원, 해양 환경정화 봉사활동, 유기견 보호소 사료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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