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열차에 3000만원 든 돈가방 두고 내렸어요"…승무원이 찾아줬다

사진=한국철도공사 제공




현금 3000만원이 든 가방을 열차에 두고 내린 승객이 한국철도공사 승무원의 도움으로 무사히 돈을 되찾았다.

15일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2시 30분쯤 진주역에서 운행이 끝난 열차에서 순찰을 하던 승무원이 작은 가방 하나가 발견됐다. 가방 안에는 현금 3000만원이 들어 있었다.

같은 날 오후 가방을 잃어버린 승객은 “열차에서 가방을 잃어버렸다”며 진주역에 도움을 요청했다.



승객은 당시 업체에 전달할 결제 대금을 직접 들고 이동하던 중 열차에 돈이 든 가방을 두고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직원들은 승객의 설명과 가방의 특징이 같은 것을 확인하고 경찰관 입회 아래 해당 가방을 안전하게 전달했다.

승객은 “걱정을 많이 했는데 직원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해결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