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 신흥주거지로 떠오른 성성호수공원 일대에 조성되는 '성성자이 레이크파크'가 선착순 동, 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성성자이 레이크파크의 선착순 동, 호 지정 계약은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의 보유 및 사용 여부, 주택 소유 여부, 재당첨제한 기간 유무 등에 상관없이 계약할 수 있다. 특히 단지는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조건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한층 더 줄인 것이 특징이다.
그런 가운데 성성자이 레이크파크의 선착순 계약에는 단지가 지닌 친환경 입지와 함께 성성호수공원의 미래가치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실제 성성자이 레이크파크는 생태탐방로(4.1km)를 비롯해 자연관찰교량인 성성물빛누리교(280m) 등 휴식과 문화체험이 가능한 친환경 문화공간으로 조성된 성성호수공원이 인접해 이를 집 앞 공원처럼 이용할 수 있는 뛰어난 주거쾌적성을 갖췄다. 더불어 단지 앞에는 어린이 공원도 계획돼 있어 입주민은 도심 속에서 힐링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단지가 조성되는 성성호수공원 일대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통한 브랜드 대단지의 공급이 계속되면서, 미래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꾸준히 커지고 있다.
실제 성성호수공원 주변에서는 현재 개발이 한창인 성성지구를 비롯해 부대지구, 업성지구, 부성지구 등의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이들 사업은 자이, e편한세상, 아이파크 등 주택시장을 이끄는 1군 브랜드 건설사가 대거 참여해 브랜드 대단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서는 아파트만 약 2만5천여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성성자이 레이크파크 분양관계자는 "이러한 미래가치 기대감과 함께 계속되는 분양가 상승 기조로 성성호수공원의 프리미엄 선점은 지금이 가장 적기라는 인식이 퍼지고 있어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또한 성성자이 레이크파크는 자이만의 차별화된 설계에도 호응이 높아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실제 성성자이 레이크파크는 입주민의 실생활 편의성을 강화한 특화 설계가 곳곳에 도입된다. 단지는 우선 남향 위주의 배치와 낮은 건폐율, 넓은 동간 거리를 적용해 채광, 통풍,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전체 동에는 필로티 구조 설계(105동 1층 어린이집 제외)가 도입돼 사생활 보호와 안정성을 강화한 점도 눈에 띈다.
또 일상의 풍요로움을 더할 특화 커뮤니티도 다채롭게 꾸민다. 신작 도서가 채워진 교보문고 큐레이션 도서관을 비롯해 호텔급 시설이 갖춰진 게스트하우스가 도입되며, 냉·온탕이 함께 구성되는 사우나, 스크린골프장, 골프연습장(GDR), 필라테스 시설, 남여 독서실, 1인 독서실, 카페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더불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를 구성하고, 다양한 테마조경도 도입한다. 테마 조경으로는 수목과 휴게 시설물이 어우러지는 자이만의 시그니처 정원인 엘리시안 가든을 비롯해 커뮤니티 광장, 어린이 놀이터인 자이펀그라운드 등이 구성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단지는 최첨단 시스템을 통해 편리함과 안정성을 높인 점도 시선을 끈다. 대표적으로는 자이 스마트홈 시스템으로 전등, 난방, 가스 작동은 물론 에너지 모니터링, 날씨정보 등을 제공하고, 자이패스를 적용해 입주민의 단지 내 출입을 편리하게 했다.
한편 성성자이 레이크파크는 지하 2층~지상 39층, 총 8개 동, 1,104가구 규모로,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이다. 전 가구는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형으로 설계됐다.
단지의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은 견본주택 현장에서 진행 중이며, 견본주택은 서북구 불당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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